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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세종카페 고복저수지 라포레스타(LAFORESTA) 대형카페

by Ssohyg 2024. 1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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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포레스타(LAFORESTA)


세종 연서면 대첩로 130

Mon - Sun 10:30 - 21:30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세종 고복저수지 근처에서 발견한 보석 같은 카페, 라포레스타에 대한 후기를 적어보려고 해요. 주말에 집에만 있기 심심하고 해서 가볍게 바람 쐬러 나갔는데, 이 예쁜 카페가 저를 잡아끄는 느낌이었어요. 넓은 정원과 따뜻한 인테리어, 그리고 맛있는 커피와 베이커리까지, 여러분도 분명 매료될 테니까 끝까지 읽어주세요!

 

 

위치 및 접근성

라포레스타는 세종 고복저수지 근처에 위치해 있어요. 정확한 주소는 세종 연서면 대첩로 130입니다. 고복저수지 주변으로는 드라이브하기 좋은 길들이 많아서 차로 이동하기에도 딱 좋아요. 그리고 카페에는 전용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서 주차 걱정도 없었어요. 그러나 주말에는 자리 부족할 수 있으니 일찍 가는 걸 추천드려요. 주변에는 큰 상가는 없지만, 고복저수지와 잘 어우러지는 자연 경관이 정말 아름다워요.

 

도착 순간과 첫인상

주차를 하고 계단을 올라가자 나타난 라포레스타의 첫인상은 한마디로 '힐링'이었어요. 수목원 같은 정원이 펼쳐지고, 공기는 맑고 상쾌했죠. 카페 입구부터가 마치 내가 자연 속에 들어온 듯한 느낌을 주더라고요. 건물 외관은 목재와 유리로 구성되어 있어서, 자연과의 조화로움을 한껏 느낄 수 있었어요. 처음 도착했을 때부터 마음이 편안해지고, 조경이 잘 되어 있어서 사진 찍기도 좋았어요.

 


 

방문한 곳의 상세 정보 및 팁

라포레스타에서는 기본적으로 다양한 커피와 음료, 그리고 베이커리를 제공하고 있어요. 제가 방문했던 때는 저녁늦게 가서 베이커리 종류가 없더라구요. 저희는 그래서 스모크오크 아인슈페너(7.8)과 아메리카노(5.8)을 시켰습니다. 참고로 아메리카노는 두 가지 원두 중 선택할 수 있어요 - 하나는 고소한 맛, 다른 하나는 산미가 있는 원두. 그리고 시그니처 메뉴인 포레스타 그린 커피가 궁금했지만 아인슈페너가 먹고싶어서 아인슈페너를 시켰는데 다음에 꼭 한번 맛보고싶어요.

아메리카노는 무난했고 스모크오크 아인슈페너는 처음에 크림이 너무 달았는데 밑에 깔린 커피와 함께 먹으니 딱이더라구요.

단점은 크림을 많이 주셔서 처음에는 크림만 먹어야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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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많은 팁과 개인적인 즐거움

카페 내부는 우드톤의 따뜻한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어요. 단체석도 있고 좌식 테이블도 있어서 편하게 앉을 수 있고, 특히 아기와 함께 방문하는 분들은 좌식 테이블이 더 편할 거에요. 화장실에는 기저귀 갈이대도 있어서 부모님들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어요. 저희는 실내에서 커피를 마시다가 정원으로 나가서 사진도 찍고 햇볕도 쬐고 했어요. 특히 실내가 만석이면 야외 테라스나 별도의 불멍 공간에서도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어요. 무엇보다 정원은 너무 예뻐서 그냥 걷기만 해도 힐링이었어요.

 

약간의 아쉬운 점 및 주의사항

아쉬운 점을 꼽자면 아무래도 가격이 조금 비싼 편이에요. 음료와 베이커리 모두 일반 카페보다 약간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어서 이 점은 미리 알고 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주차 공간이 넓지 않아서 주말에는 조금 불편할 수도 있어요. 또 하나, 정원 쪽은 날씨가 추우면 이용하기 힘들다는 점도 있죠. 계단을 오르내릴 때 아이들이 다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해요. 

 

총평 및 재방문 의사

전체적으로 라포레스타는 정말 분위기 좋고 힐링하기 좋은 장소였어요. 넓은 정원과 자연 속에서 즐기는 커피 한 잔, 정말 값진 시간이었죠. 조금 가격이 비싼 편이지만 그만큼의 가치를 한다고 느꼈어요. 특히 데이트 장소로도 너무 좋을 것 같고, 친구나 가족과 함께 나오기에도 최적의 장소여서 다시 방문하고 싶네요. 🌱 여러분도 세종에 가신다면 꼭 한 번 방문해보세요!

 

 

라포레스타는 고복저수지 근처에 위치한, 자연과 어우러진 힐링 카페입니다. 주차 편의성과 깨끗한 공기, 아름다운 정원 조경이 매력적이고요. 전체적으로 따뜻한 분위기와 다양한 메뉴가 있어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방문하기 좋은 곳이었어요. 가격은 다소 비싸지만 그만큼의 만족도를 제공해 주는 곳으로, 다시 방문하고 싶은 마음이 드네요. 여러분도 꼭 한 번 들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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